한성 컴퓨터가 가성비가 괜찮다는 글이 있는 것을 인터넷 서핑을 하다보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우연히 키보드가 저렵게 올라온 한섬 키보드(led) 1개와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1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가성비게 촛점을 맞추어 거의 제일 저렴한것을 주문했는데, 받아서 사용해 보니 마스의 경우는 딱 가격 만큼 그 가치에 만들어진 것같은 느낌입니다. 차라리 다이소 무선tg 마우스가 훨씬 좋게 느껴지네요.
무선 키보드의 경우는 작고 얇아서 어지간한 서랍속에 쏙~ 들어가고 좋네요. 다만 너무 얇아서 타자를 칠때 키보드가 흔들거려서 잠시 사용하는건 모르지만 오랫동안 사용하기에는 별로인듯 합니다.
그리고 led 불빛이 들어오는 키도의 경우 묵직하지 보기엔 무척 튼튼하고 좋습니다. 무게가 있다보니 바닥에서 잘 미끄러지지도 않고, 어두운 밤에 잠시 키보드 사용시에도 참 좋네요.
led를 끄고 켤수도 있기에, 가성비가 제법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워드로 문서 작성시 열심히 타이미을 하기엔 뭔가 많이 불편함을 느낍니다. 게임용으론 모를까 일반 문서 타이핑용으론 좀 아닌것 같습니다.
이것 또한 차라리 다이소 tg 유선 키보드가 훨씬 타격감이 좋게 느겨질 정도입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의 성능이 좀 느린감이 있어서 한동안 노트북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가성비가 괜찮게 여지는 레노버(라이젠5-4500u) 노트북이 눈에 들어 왔는데, 그냥 조금 더 주고 한 등급 위의 사양을 선택해야 할까 싶기도 합니다.
델 노트북과 삼성 노트북을 2개를 거의 비슷한 시기에 구입해서 사용했었는데, 델 노트북은 진작 고장나 버려서 구석에 내버진지 오래되었는데, 삼성 노트북 거의 막 다르다 시피 사용했는데도 고장하나 없이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구입때 부터 사양이 좀 높은걸 샀더라면 지금도 굳이 불편없이 사용할 정도는 되었을 텐데, 구입당시 노트북의 가격이 제법 높았던 지라 굳이 필요없이 고사양의 노트북이 필요할까 싶어 생각하다, 결국엔 중간급도 안되는 노트북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요즈음은 인텔과 amd.의 경쟁으로 인텔이 주도하던 시기때와는 틀리게 컴퓨터의 가격이 성능대비 좀 저렴해진것 같습니다.
amd의 라이젠이 이렇게 선방하지 않았고, 인텔의 독주가 계속 이어졌더라면 컴퓨터의 가격이 얼마나 더 높아 졌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뭐던 독점은 소비자한테도 그렇지만 기업에게도 미래를 위해선 그렇게 좋은게 아닌것 같습니다.
이번에 나온 라이젠 4000번대 cpu는 정말 잘 만든것 같습니다. 특히 4800h가 들어간 노트북의 가성비가 너무 좋게 느껴집니다.
4600h 정도만 되어도 내가 사용하는 노트북으로 차고 넘칠 정도는 될듯 한데, 게임은 거의 안하기에 내장그래픽만으도 충분한하고..
이 성능 만큼 인텔 cpu가 달린 노트북을 산다면 1.5배는 더 줘야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인텔과 amd를 보느라면 토끼와 거북이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저 멀리 앞질러 가던 토기같은 인텔이 자만심에 가득차 방심하던 사이 거북이 같은 amd가 열심히 따라와 앞질러 가는 상황이 되고 있는듯 합니다.
부랴부랴 인텔이 코어도 늘리고, 가격도 그렇게 올리지 못하고 있는듯하고, 내장그래픽에도 이제서야 신경 좀 쓰는 듯하고, 그 동안 독주하면서 편하게 장사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독주를 하다보니 개발을 서둘러 하지 않아도 되고, 아무튼 그동안의 인텔을 행보는 그렇게 썩 좋게 느껴지지가 않습니다.